The 프리서버 Diaries

The 프리서버 Dia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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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스톤에이지의 서비스 종료, 대체품이라고 내놓은 스톤에이지 모바일들이 연타석으로 망하면서 우후죽순으로 생겨났고 종류와 유저 수도 꽤 많은 편이다.

=이 정도로 규모가 커지면 결국 시간과의 싸움이다. 개발사에서 지속적으로 신고하고 뿌리 뽑겠다는 노력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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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서버의 경우는 개발자가 조금만 조심하면 불법이 아니다. 스타크래프트 등 프리서버가 활성화된 많은 게임의 서버들이 이런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프리서버에 대한 정보는 개발사에서 원천적으로 봉쇄하고 있다. 홍보 창구가 없는데 새 시즌이 오픈하면 어떻게 알리는 것인가?

프리서버에 대해 취재하면서 가장 놀라웠던 것은 이 음지의 불법사업이 굉장히 조직화되었다는 점이었다. 유통, 거래, 홍보, 개발 등이 치밀하게 연관되어 있었고 규모가 크다 보니 알고도 넘어가는 암묵적인 룰이 존재했다.

최근 뜨거운 감자인 게임 산업에서 게이머 여러분들은 더 좋은 프리서버 아레나 게임, 더 재미있는 게임을 원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게임을 즐기는 사람들의 저작권 의식이 더욱더 향상되어야 리니지 프리서버 함은 물론이고 정당한 금액을 지불하고 게임을 하는 저작권 보호 문화가 시급히 정착되어야 할 것입니다.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프리서버 홍보 잦은 업데이트로 예전의 모습과 달라진 게임은 옛날 모습 그대로 서버를 프리서버 열기도 한다. 과거의 추억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노리고 있기 때문에 유입이 많지 않고 친목도 잦다.

수사기관에 신고가 접수되면 서버가 닫히는데 어떻게 다시 오픈하는 것인가?

윤모씨: 무슨 일 때문에 연락하셨는지 그냥 말씀하시면 될 것 같은데 개인적인 일 때문에 나왔어요. 말씀드리기 좀 곤란한데 개인적인 일이라.

일단 판권 자체는 오투잼 시리즈의 개발자인 모모가 가지고 있는데, 적극적인 대응을 하지 않는 중이다.

그러나 이러한 서버들은 상용화 온라인 게임의 저작권 침해 및 발전에 지장을 주기 때문에 가능한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사실 한국인이 제작했다고 하는 프리서버는 사기인 것들도 많다. 어찌보면 프리서버 제작 능력은 프리서버 아레나 한국이나 중국보다는 미국/유럽 쪽이 더 잘 발달된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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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회사를 나와서 블루홀스튜디오에 근무했었고 언제 퇴사한 지 명확하진 않지만 최근엔 논현동에 있는 게임회사에 팀장으로 취직했다고 들었다.